일상다반사/건강이야기

노화방지 안토시아닌과 항암효과 폴리페놀이 많다는 아로니아의 효능

글향 2017. 9. 5. 14:16
반응형

아로니아처럼 짙은 보라색이 감도는 과일과 채소는 항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데 포도이 80배, 아사이베리의 8배, 블루베리의 4배가 많다고 알려준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베리류로 다른 베리류 보다 안토시아닌외에도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아로니아 속에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없애 항산화에 도움을 주고 특히 심장질환과 뇌졸증의 위험감소,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고 한다.  아로니아 속의 탄닌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분해를 도와주어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지방간, 고질혈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 사례로 체르노빌 원전사 때 방사능에 피복된 환자의 치료제로 쓰일 만큼 눈건강 외에 해독기능과 자연치유 재생능력도 탁월했다고 한다.  

아로니아의 효능은 크게 여섯가지인데..

1. 노화방지 :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과 카테킨은 활성산소를 중화해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2. 항암효과 : 아로니아 속 폴리페놀은 악성 세포의 성장을 막고 악성 세포 자살을 유도한다.

3. 치매예방 : 기억력 상실을 방지하며 동작 조정 작용을 도와준다.

4. 시력회복 :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대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눈의 피로, 시력회복 등의 효과를 낸다고 한다.

5. 혈류개선 :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백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6. 당뇨병개선 : 대부분의 당뇨병과 당뇨 합병증은 산화 스트레스가 원인인데 산화스트레스를 신속하게 제거함으로써 도움을 준다.


아로니아 먹는 방법은 하루에 20~30알 정도 섭취를 권장하는데 단 타닌 성분으로 인한 떫은 맛이 강해 생과로 먹기가 쉽지가 않다.  후숙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데 실온에서 2~3일, 냉장실에서 1주일 이상 보관하면 떪은 맛이 옅어진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계절과 상관없이 아로니아를 즐길 수가 있다.  아로니아의 타닌은 씁쓸한 맛을 내고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지만 적장히 숙성시키면 타닌 성분이 불용성 타닌으로 변해 변비 유발 가능성이 작아진다고 한다.  아로이아 즙을 내 원액을 추출하면 유효 성분의 함량은 높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가 약한 이에게는 자극적일 수 잇으므로 식사 후 물에 희석해 먹는 것이 낫다고 한다.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먹기도 편하고 영양분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가 있는데 요구르트 또는 우유와 꿀 등을 첨가해 블렌더에 갈아 마시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사과나 배, 오렌지처럼 과즙이 많은 과일과 함께 갈아 생과일주스로 즐길 수도 있다.  아로니아 효소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로니아와 설탕을 1:1 정도로 섞어 항아리나 병에 담아 서늘하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3개월간 발효한 수 건더기를 거르고 발효액만 다시 담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6개월간 2차 숙성을 한다.   물을 마실 때마다 발효액을 2~3티스푼 정도 섞어 마시면 면역력 강화 및 혈액 순환 개선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27077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