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요리하기

블루베리딸기잼 만드는 법 자세한 사진들

글향 2018. 2.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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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블루베리쨈, 블루베리딸기잼!

2가지 과일을 섞어 잼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만 하는 것보다 같이 섞어서 

잼을 만들어 먹으니 훨씬 맛이 있더군요


블루베리딸기잼을 자주 만들어 먹다보니

얼마전 만드는 과정 포스트 작성했는데

더 자세히 사진을 찍어 다시한번 포스팅합니다.


이번에는 냉동이 아닌 생딸기 블루베리로 

할려고 했는데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이정도 생딸기와 블루베리양을 사려면 

3만원이 훌쩍넘어 그 반가격인 

냉동블루베리와 딸기(2개 총 2키로)로 해봤습니다.


냄비에 냉동딸기를 다 넣어주고요


딸기 위에 냉동블루베리를 넣어줍니다.

생딸기와 생블루베리라면 더 맛이 있을수도.....


설탕을 준비해줍니다.


불을 켜주고 과일이 잘 녹으라고 

가끔 휘저어 줍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녹아

물이 이렇게 생깁니다.


더 녹은다음에 설탕을 넣어줘도 되지만

미리 넣어줘도 상관없는 것 같아요

설탕량은 2:1로 넣어주면 될 것 같은데

너무 달지 않게 조심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나중에 덜 달거나 하면 더 넣을 수 있으니까요



잘 휘저어 주면서 끈기가 생겼나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끓어오르면서 거품이 많이 생길텐데

다 걷어냅니다.

걷어낸 거품인데 거품을 잘 걷어내면 

완성 후 잼이 깨끗해 보이게 합니다.


잘 휘저어 주면서 과일물이 졸아들게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점점 끈기가 생기는게 보이지요?


설탕이 들어갔기 때문에 물이 졸아들면서 

끈기가 생기면서 잼이 점점 되어가고 있습니다.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뜨거울때는 잼이 질어보이지만

냉장고에 넣어 식히면 잼이 굳어 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베리와 딸기가 씹히는 

식감을 살리고자 갈지않고 알갱이들이 

살아있게 그냥 졸이는데

식감이 싫은사람들은 미리 갈아서

잼을 만들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완성되자마자 뜨거운 잼을 빵에

발라봤는데 뜨거운 잼을 바른 빵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미리 잘 씻어놓은 유리병등에 담았습니다


냉동블루베리 1키로 냉동딸기 1키로 분량에

나온 잼량입니다.


위에서만 찍어서 잼량 확인이 어려워 오늘

부랴부랴 다시 찍었는데 이렇게 3개의 그릇에

담길양이 나옵니다~


지인한테 선물하기에는 좀 양이 적어

더 많이 만들어야 선물할 양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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