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21. 4. 16. 15:36 | Posted in 일상다반사/작은텃밭

 

2021년 3월 15일

3월에 대파가 정말 비쌌죠?

마트에서 대파를 사려면 너무 비싸서 다들 파테크라며 대파를 직접 심어 잘라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3월 15일 날 대파 테크를 위해 대파 모종을 사다가 옥상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대파를 심어보았습니다

모종을 파는 화원에서 텃밭 화분이 너무 비싸 그릇가게에 가서 구멍을 뚫어 텃밭용 화분으로 3개를 구입을 했습니다!

그릇가게에서 하나에 15,000원 3개에 45,000원을 주고 대야 화분을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파 1줄에 천 원 4줄은 산 것 같아요~ 총 4천 원 정도?

대야 화분을 사자마다 산에서 흙을 퍼오고 화원에서 텃밭용흙도 사와 섞어서 이렇게 대파 모종을 띄엄띄엄 심었답니다~

 

3월이라 아직 날씨도 쌀쌀한데 대파가 잘 자랄까 걱정은 됐지만 대파는 괜찮다고 하는군요~

대파를 쪼르륵 심어놓고 사진과 동영상 찰칵~찰칵~  얘들이 잘 자라줘야 할 텐데^^

대신 상추는 얼어 죽을 수 있다 하여 모종을 사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더 둘러보니 건강에 좋다는 머위 모종이 있더군요!

머위는 키워본 적이 없어 머위 모종 3개만 사고 하나에 천 원 했던 것 같아요~

상추를 심어야 하니 대야 화분에 머위 모종 3개는 한쪽에 쪼르륵 심었습니다~

심기만 하고 아직 물도 안 준 상태라 시들시들하네요~ㅎㅎ

 

처음으로 심어본 대파와 머위인데 처음 심은 거라 정말 시들시들해 보이고 초라해 보이네요;;

 

3월이라 상추 모종은 너무 이르고 해서 냉동실에 몇 년 묵혀둔 상추씨를 생각해냈습니다!

짜잔~!! 몇 년 전에도 상추씨로 화분에다 뿌려 재배해 먹었었는데요~

남은씨들은 냉동실에 보관해놓았었는데 여기 대야 텃밭에 뿌려봐야겠네요^^

 

그래서 머위 모종 옆 빈 공간에 상추씨를 종류대로 뿌려놨습니다~!

 

2021년 3월 16일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옥상으로 달려가 어제 심은 대파들이 잘 있나 확인을 했답니다~

아직 뭔가 시들시들해 보이지만 죽지 않고 잘 살아있군~ 대파들아~~

 

머위 너도 잘 견디고 있구나~ 

머위 옆에 뿌려놓은 상추씨들도 잘 있나?  잘 안보입니다만... 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물 한번 뿌려주고 안심하고 내려왔답니다.

 

2021년 3월 18일

4일째 되는 날~  얘들이 자라긴 자라는 건지.... 알 수 없네요~  그대로인 것 같지만 오늘도 잘 자라라 하고 물을 주었습니다

 

머위 너도 왜 힘이 없어 보이니?

물 줄 테니 물먹고 잘 자라렴~ 

 

2021년 3월 19일 오전

헉~ 어제 아침에만 물을 주고 그다음 날인데...

어린 대파들이 비실비실합니다 ㅠ

 

머위도 힘이 없어 다 주저앉았네요....

아니 물을 하루에 한 번만 주는 게 아니었나?  3월 햇살도 정말 뜨거웠나 보네요~

일단 아침에 물을 주고 출근을 했습니다~

 

2021년 3월 19일 오후

이야~ 아침에 물 주었다고 이렇게 살아났네요~

 

우와~ 얘들이 키도 살짝 큰 것 같네요^^

 

주저앉았던 머위들이 탱탱해졌습니다^^

 

어우야~ 머위 이파리 좀 보세요~

활짝 펴진 머위 잎들~!!

아침저녁으로 물 줘야겠어요^^

 

옥상텃밭 소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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