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21. 4. 17. 23:08 | Posted in 일상다반사/작은텃밭

 

2021년 3월 20일

옥상텃밭에 대파와 머위를 심은 후 처음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직접 물을 주지 않아도 하늘에서 비가 내려 텃밭에 물을 주고 있네요

아침에 비가 오니 사랑스러운 어린 대파와 머위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여 얼른 달려가 보았답니다

 

부슬부슬 비가 흙을 적시고 어린 대파들이 물을 머금고 파릇파릇 더 생동감이 있어 보이네요

 

 

대파들이 아직 어려 아직 대파라 하기는 어렵고 실파 같기도 하고... 마치 모내기한 것 같은 느낌이죠?

 

 

머위 이파리도 하늘에서 내리는 보슬비를 잔뜩 받아 싱싱해졌네요

 

 

머위 이파리가 손바닥처럼 활짝 벌어져 너무너무 예쁩니다

비 오는 날 옥상텃밭은 더 생동감이 흐르네요~

 

 

2021년 3월 21일

어제 오전에 비가 내려 안심하고 어제저녁 물을 안 주었더니 오늘 아침에 왠지 대파들이 시들시들해 보입니다..

 

 

그래도 대파들은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조금 키들이 큰 것 같죠?

 

 

아이고~ 머위 이파리들은 어제저녁 물을 안 준 게 바로 티가 나네요~

 

시들시들~ 탱탱했던 머위 이파리들이 힘을 잃어 축 쳐져있네요~

역시나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 번 물을 주어야 하나 봐요.. 아이고 텃밭 가꾸기 쉽지 않네요;;

 

앗~ 그런데 머위화분 빈 공간에 저 파릇파릇한 새싹이~!!!!!

3월 15일날 옥상텃밭을 만들면서 상추씨를 뿌려놨었는데!! 6일만에 상추씨 싹이 났네요!

어제 비가 와서 상추씨가 발아가 된건가?  와~ 신기하네요^^

 

 

2021년 3월 22일 오전

점심때쯤 올라와 대파들을 살펴봤는데 어제저녁 물을 준거 다 먹고 물이 모자랐는지 얘들이 또 힘이 없네요~

 

 

다 시들어 보이넹 ㅠㅠ  

얘네... 잘 자랄 수 있을까?

도대체 언제 재배해서 음식에 사용을 해볼깡...ㅠㅠ

 

 

오늘 너무 더워서인지 어제저녁 물 준 게 다 말라 버렸다 봐요~

부랴부랴 물을 뿌려주었지만 머위들이 기운이 하나도 없네용...

 

 

상추새싹들은 잘 있나?

흙속에 숨어있어 상추싹들이 잘 티가 안나죠?  얘네들도 힘이 없어 보이네요~

 

 

머위 이파리들도 언제 수확을 해볼까....

 

 

2021년 3월 22일 오후

아침에 시들시들했던 대파 머위 녀석들이 걱정이 되어 오후에도 올라가 이 녀석들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았답니다

 

 

대파들이 다시 살아난 것 같죠?

석양빛을 받아 그런지 너희들 너무너무 이쁘당~

 

 

산들바람에 산들산들 움직이는 대파들~ 아유~ 예쁘당^^

 

 

머위들도 이파리들이 탱탱해졌네요~

 

 

머위 이파리가 탱탱해진 것만 봐도 뿌듯하네요^^

 

 

와~ 상추새싹들이 오전보다 더 많이 보이네요~

여기저기 초록색이 보이니 왠지 뭉클~ 눈물이 핑 ㅠ  ㅎㅎㅎ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머위 이파리들~

머위들이 지금은 초라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풍성해지겠죠... 점점 기대됩니다^^

옥상 작은 화분텃밭에서 채소 기르기 정말 쉽지 않지만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즐겁네요^^

 

 

옥상텃밭 소식 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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