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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사람과 사람사이 6

좋은친구관계가 오래 지속되는 비결

내 주변의 어떤 사람은 늘 새로운 사람을 금방 잘도 사귄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내 입장에서는 이렇게 새로운 사람을 금방 사귀는 사람의 능력이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새로운 모임에 들어가거나 새로운지방에 이사 갔을때 따뜻하게 접근해주고 친절하게 해주는 사람은 사실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다.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새로 사귄 느낌 좋고 친절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오래도록 좋은 친구관계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그 중에 유독 새로운 사람을 잘 사귀는 사람중에 친구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를 발견하게 된다. 나역시 처음에 너무도 좋게 다가왔던 친구와 이런 저런일들로 점점 멀어지다보니 좋았던 친구관계가 끝나버리는게 아쉽기도 하고 그동안 그 친구에게 소비했던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고 이런감정 저런감..

좋은친구사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어느 날 오랜만에 친했던 친구가 불러냈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으니 밥이라도 한끼 산다며... 내 딴에는 그 친구와는 각별하다 생각했었는데 다른곳으로 이사가면서 가끔 그리워 연락을 해도 그 친구는 그렇게 각별한 친구라고는 생각을 안했는지 내가 문자를 보내면 너무 늦게 답장을 한다거나 해서 나역시 그 친구에게 연락을 덜하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이 친구가 식사한번 사겠다며 얼굴보자는 것이다. 친했던친구 내가 어려웠을 때 도움을 주었던 친구기에 불러준게 고마워 흔쾌히 나간다 했다. 불러나갔는데 제3자친구가 같이 나온다며 그 3자친구와 같이 식사하고 싶은데 그 3자친구가 뻘쭘해할까봐 3자친구와도 친한 내가 같이 나오면 덜 어색해할 것 같다며 같이 부른것이라 한다. 내가 더 생각난것은 아니었나보다. 잠시..

아플때 어떤 위로를 해야 하는가...

아는 지인이 유방암 3기에 진단이 되었다. 평소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받고 가족력도 없어 자신이 유방암에 진단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한다. 그런데 가슴통증과 멍울이 어느날부터 발견이 되어 병원에 가보니 암소견이 보여 조직검사를 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유방암 2기에 진단되었으나 수술이 필요하다하여 수술받고나서 임파선전이로 인해 최종 유방암 3기에 진단되게 되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까지 받아야 한다고 결론이 났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암이라니 얼마나 놀랍고 가슴아팠겠는가.. 나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 들고 아직 젊은데 병마와 싸워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 서러워 많이 울었다 한다. 사실 현대여성들에게 너무나 많이 발견되는 유방암이고 현대의학으로 유방암은 암중에서도 생존력이 높아서인지 듣는이들은 이 지인이..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는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해 화가 날 때 푸는 방법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는 증상은? 1. 상점에서 줄을 서려면 화가 난다. 2. 직장 동료들과 자주 말다툼을 한다. 3. 낮에 화가 났던 일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가끔 밤잠을 설친다. 4.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한 사람들을 용서하기가 어렵다. 5.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일이 잦다. 6. 화를 내고 나면 부끄럽고 후회가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화가 날 때 푸는 방법 1. 심호흡을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화를 가라앉히는 가장 빠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2. 심호흡을 하면서 " 나는 마음이 편하다", "난 괜찮아", "별것 아니야" 등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말을 해 본다. 3.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한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정원을 손질하는 것같이 긴장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활동을 하면 ..

말 실수하는 이유와 말실수를 피하는 방법

말실수를 하는 이유 1.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쏘아붙인다. 2. 생각 없이 말한다. 3.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말한다. 말실수를 피하는 방법 1.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지 않는다. 2.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한다. 그러면 조용히 혼자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다. 3. 마음에 걸리는 것 모두 사사건건 잘잘못을 따지려 하지 않는다. 웬만한 것은 그냥 넘겨 버리는 게 더 낫다는 걸 아는게 중요하다. 4. 누군가 짜증을 내며 소리를 질러도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다. 대꾸하지 않으면 결국 제 풀에 지치고 만다. 그냥 조용히 참는다. 괜히 맞받아 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다. 5. 다른 사람 때문에 기분이 상할 때가 있을때 온통 머..

어느 날 느닷 없는 무시를 당한다면?

어느 날 느닷 없는 무시를 당한다면? 나는 비교적 내성적이나 후천적인 노력으로 외향적으로 보이려고 노력하니 많은 사람들에게 비교적 외향적으로 알려졌다. 나역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이 다양한 사람들들을 대하다보니 각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조금이나마 안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왠만해서는 개성강한 사람이 이상한 말들로 치고 들어와도 별로 감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을 잘 요리해 내편으로 만들어보자라고 연구하는 편이다. 물론 이렇게 노력하다 보니 까다로운 사람들과도 그리 서먹하지 않고 좋은 인상으로 잘 지내고 있는 편이다. 그러한데도 선천적인 내성적인 성격이 가끔 불시에 나오기도 하는 모양이다. 다른 사람의 사소로운 행동이나 말 등이 영 불편하고 그게 가슴에 남아 계속 생각이 나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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