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때문에 너무 재미있었던 상황극 오늘 1박 2일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1박 2일 제작팀은 다른 팀원보다 먼저 부른 강호동에게는 바보당의 리더를 맡기고 은지원에게는 무섭당의 리더를 맡기게 됩니다. 팀원을 빨리 모아 이기면 바로 퇴근을 시켜준다는 그런 게임방식이었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강호동은 익숙한 듯 스피드하게 움직이며 팀원이던 이수근과 김종민을 데리러 가기 위해 이수근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기로 합니다. 은지원역시 엄태웅에게 먼저 전화를 하고 이승기와 빨리 연락을 취하라고 조치를 취합니다.... 여기에서 은지원은 순간발휘를 합니다.. 바로 이수근에게 전화를 걸어 강호동을 믿지 말라고 그런것이죠... 그러면서 간절함의 연기를 보여주는데 이수근은 깜빡 속아넘어가죠~~ 은지원이야 1박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