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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혼자 버티는 인생

삶은 혼자 버티는 인생이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상에 홀로 던져진 느낌을 많이 받을 때 혼자 버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도 했던 거 같은데 감정도 풍부해져 눈물도 흘렸던 거 같은데 갈수록 눈물이 메말라 가는 고독을 느낀다. 이제는 오로지 눈물은 감성으로 흘리지 않고 육체의 고통으로 흘러넘치는 일 뿐인 것 같다. 가족도 친구도 저멀리 날아가 버리는 신기루 같이 손가락 사이로 흩어져 버린다. 어린시절 순수했던 진실한 사랑은 변질되어 분노만 남아간다. 생각해 주는 마음보다 당연함을 기대하고 섭섭함의 시선을 내려꽂는다. 나를 찌르는 이 무자비한 화살들은 이겨내고 버텨내야 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고달픈 인생의 삶을 여우로움으로 바꿔가야 한다. 기..

나는 가수다는 삶을 노래하는 감동드라마인가? 막장 드라마인가?

삶을 노래하는 가수들 왜 우리는 나는 가수다에 이렇게 열광을 하는 걸까? 아니..."왜 나는 나는 가수다에 이렇게 매료가 되는가?" 가 맞는 말이 아닐까? 모든 사람이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한다라는 느낌은 아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에는 언제나 비슷한 답이 있다. 좋으니까....괜찮으니까....나역시 대중적인 의미로서도 이런 답변에 끌리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나는 가수다를 보고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그래라는 느낌은 아닌것 같다. 그냥...내가 그냥 그대로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이라고 할까? 가수 한명 한명이 주어진 5분동안 자신의 최고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를때 마치 그들의 삶에 같이 동요된것 같다고 할까? 서바이벌이라는 프로젝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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