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사진속에 담긴 이야기

러브체인 화초 자라는 모습

글향 2018. 6.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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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서 풍성하게 자랐던 러브체인을

구매를 해서 집안에 걸어놨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인지 러브체인 잎사귀가

시들시들 하더니 하나 둘 떨어지고

볼품이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다 잘라내고 다시 길러보기로 했는데요


뿌리는 놔두고 다 잘라내고 물을 주기 시작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이렇게 작은 새싹이 나네요~



죽어가던 러브체인이 잘 자랄까 걱정이 되었는데

잊지않고 부지런히 물을 주니 

점점 풍성해졌답니다.

물은 매일 주는게 아니라 흙의 상태를 보고

흙의 젖은느낌이 사라진다 싶을때 

샤워를 시키면 되더군요



러브체인이 점점 풍성해지는게 보이죠?


위에서도 찍어봤는데 화분이 꽉차보입니다.


몇일이 지난후에 다시 찍어보니

러브체인 새순이 여기저기 팔을 뻗으며

앙증맞게 자라고 있습니다.



창문에 역광이라 사진이 잘 안나와

바닥에 내려놓고 찍어보았는데

러브체인 풍성한 느낌이 한눈에 보이네요


다시 몇일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러브체인이

완전히 복귀가 된 상태가 되었답니다.


거의 죽은줄로만 알았던 러브체인 화분~

뿌리만 남겨두고 다 잘라낸 후 다시 물을 주고

길러보면 이렇게 다시 살아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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