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Wearable Gear IconX 주변소리 듣기 설정/ 내 Gear 찾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걸을 때 좋긴 하지만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해 위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 블루투스 이어폰 Gear IconX는 음악도 듣고 주변소리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정말 좋더군요.

Gear IconX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버드를 귀에 꽂는순간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때 핸드폰 기어앱에서 주변소리듣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노트9은 기본앱에 Samsung앱 항목이 있는데 이 안에 Galaxy Wearable앱이 들어있습니다.

이어버드 주변소리듣기 설정은 Galaxy Wearable앱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이 Gear IconX를 조정할 수 있는 앱입니다.

Gear앱을 실행을 해서 설정을 눌러주세요.  

Gear앱 설정 중간쯤에 주변소리 듣기 항목이 있습니다.  이때 만약 주변소리 듣기가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면 이어버드가 모바일과 연결이 안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어버드를 이어버드충전기에서 꺼내어 귀에 꽂으세요.  모바일에 블루투스가 켜져있다면 이어버드를 충전기에서 빼기만 해도 바로 연결이 되는데 '주변소리듣기'는 귀에 꽂아야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어버드를 귀에 꽂으면 주변소리 듣기가 활성화되어 글짜가 까맣게 됩니다.

주변소리 듣기를 누르면 사용안함이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 사용하려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줍니다.

주변소리듣기 크기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소리듣기 크기를 크게 해놓을 수록 주변소리가 더 확대되어 들리더군요.. 걸어갈때 발자국소리도 저벅저벅 잘 들리고 지나가는 자동차소리도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  물론 음악소리를 크게 해놓으면 주변소리랑 헤깔릴수도 있으나 길 다닐 때 안해놓는 것보다 해놓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목소리 강조를 해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목소리도 거의 다 들립니다. 

목소리 강조도 버튼을 켜놓으면 됩니다.

그밖에 기어기능으로 내 Gear 찾기와 음성 안내 언어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를 했다면 한국어가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가 충전기안에 있고 뚜껑이 닫혀 있으면 핸드폰과 이어버드 연결이 끊기기 때문에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만약 이어버드 뚜껑이 열려있거나 이어버드를 쓰고 어디에 놨는지 알 수 없을 때 내Gear찾기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어버드가 블루투스가 연결이 되어 있으면 이렇게 연결됨으로 확인이 됩니다.  열결됨이 확인이 되고 이어버드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자 하면 시작을 눌러주면 됩니다.

찾기를 누르면 버튼이 초록색에서 주황색으로 바뀌는데 이때 이어버드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이 신호음의 소리는 점차 커지면서 3분 동안 울린다고 합니다.

내 Gear 찾기를 누르면 초록색이 주황색으로 변하면서 이어버드에서 새소리가 나는데 동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