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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오르막에 숨은 차지만 상쾌한 공기가 온몸을 감싼다. 출발할때는 아직 밝은빛이 보였는데 낮이 짧으니 금방 어둠이 내린다.
컴컴한 오솔길을 걸어가니 배우자와 두런두런 얘기도 하게된다. 맘속얘기도 할수있으니 이 어두운길은 밝은빛속에 걷는느낌이다.
어두운 산길 서로 끌어주며 밀어주며 동반자 서로에게 의지하며 완만한길이 나올때까지 계속 걷는다.
힘든세상 내가 의지할곳은 당신이요~ 내 희망도 당신이라~ 앞으로 함께할때까지 가로등불빛 같은 희망 이루어질때까지 견디며 이겨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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