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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냉동과일로 초간단 딸기블루베리잼만들기

베스럽플 2018. 1.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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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냉동과일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여름에 과일주스를 만들어먹을려고 샀던 냉동과일들이 있었는데 겨울에 잘 먹지않아 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생과일로 잼을 만들어도 좋지만 냉동과일로도 잼을 만들수도 있는데요~ 특히나 보관잘못하여 녹은 냉동과일로 잼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잼은 계속 저어주어야 하는 시간이 좀 걸릴뿐 만들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냄비에 냉동딸기를 넣어줍니다.


가을쯤에 녹았던 냉동블루베리를 아까워서 다시 얼려놨던 것을 이용해보겠습니다.  물론 멀쩡하게 얼린블루베리나 생과일블루베리를 이용해도 되겠지요.


냉동딸기와 냉동블루베리를 함께 섞어줍니다.


설탕을 준비합니다.


냉동과일이 녹은 후에 해도 되지만 시간이 없으니 그냥 가스불을 켜주고 뒤적이며 녹여줍니다. 뚜껑을 닫고 잠시 놔둬도 되겠지만 타지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녹악던 냉동블루베리가 형체를 드러내는군요


타지않도록 잘 저어주며 녹여줍니다.



다 녹은다음에 설탕을 넣어도 되고 중간에 설탕을 넣어주어도 됩니다.  설탕양은 1;1로 넣는게 일반적이지만 잘못하면 너무 달기때문에 조금 덜 넣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대신 빨리 먹어야겠지요~


드디어 다 녹았습니다.   녹을때까지 주걱으로 뒤적뒤적했습니다.  어떤분은 설탕넣기전 물을 조금 따라버린다고 하는데 그냥 졸여주기로 합니다. 


설탕양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맛을보면서 더 첨가할 수 있습니다.  잼은 일단 달기때문에 마트에서 파는 잼보다는 덜 달게 하는게 관건이기때문에 과일양의 2분의1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최종으로 맛을 보고 들 달다 하면 설탕을 더 첨가하고 녹여주면 됩니다.  잼을 만들때 식감이 살아있게 하려면 블루베리알갱이를 손상시키지 말고 그냥 끓여주면 됩니다.  빵에 발라먹을때 식감이 살아있는게 더 맛있더군요~


끓어오르면서 거품이 생기는데 깔끔한 잼을 위해서 잘 걷어줍니다.


걷어낸 거품이구요


거품을 걷어내니 조금 깔끔해졌습니다.


수분이 많이 줄어들때까지 잘 저어가며 휘저어 줍니다.  저을때 팔이 조금 아플겁니다.  인내를 가지고 계속 저어 물이 어느정도 줄어들었다할 때 완성이 됩니다.  이때 맛을 보고 설탕양이 적다싶으면 더 넣어도 되지만 너무 달면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설탕양을 들 넣었어야 합니다.  따로 냉동과일이 더 있으면 끓여서 합치는 방법밖에 없겠지요..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뜨거우니 조금 식혀둡니다. 


맛을 보려 뜨거운잼을 먹어보려는데 뜨거운잼도 정말 맛있다는 사실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선물할려면 잼병을 미리 사두고 잘 씻어놓고 말려둔병을 준비합니다.  잘 식힌 잼을 예쁘게 담아둡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알갱이들이 살아있습니다.  딸기도 저을때 뭉개지않아도 거의 형태가 없어지긴 하는데 안뭉개면 식감이 조금 살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훨씬 맛있더군요..


식빵에 발라보았습니다. 

알갱이가 살아있는게 보이시죠?


식빵2개는 양이 많아서 이렇게 잼을 발라 식빵을 반으로 접어 먹으면 잼도 그리 달지않고 아주 맛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것보다 덜 달기때문에 빵에 잔뜩 발라먹어도 괜찮더군요~  수제잼이기 때문에 설탕을 넣었다하더라도 너무 오랬동안 안먹고 놔두면 버리게 됩니다.  이물질이 안들어가게 하면서 7~8개월정도 냉장보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어떤분들은 오래보관하려면 방부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레몬즙을 넣으라는 분도 계신데 이런것도 활용하시려면 더 검색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정도 방치된 산딸기쨈인데....맛있었는데....곰팡이가 생겨서 버렸다는,,,,




이건 만들어놓고 개봉안한 1년된 포도잼입니다.   멀쩡해보여서 괜찮으면 먹을려구요...


아무튼 마트에서 사서 먹어도 되지만 너무 달다 생각하고 또 방부제가 안들어간 수제잼을 한번 만들어먹어보세요..가족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만든 잼들은 요플레에 타먹어도 정말 좋더군요...과자에 올려먹어도 되고 활용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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