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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32

항암 화학요법 부작용의 원인

항암 화학요법 부작용의 원인 암세포는 빠르게 증식하고 분열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대부분의 항암제는 빠른 성장을 하는 세포를 죽이도록 만들어 졌다. 그러나 일부 정상세포 또한 암세포와 같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시 암세포보다는 덜하지만 정상 세포도 손상을 받게 된다. 정상세포 중에서도 발리 분열증식하는 세포 즉 골수에서 형성된 혈액세포, 구강을 포함한 위장관의 상피세포, 머리카락세포, 그리고 정자, 난자를 만들어내는 생식세포 등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후에 빈혈이 오고, 백혈구 및 혈소판 수가 감소하며, 입안이헐고 오심, 쿠토, 설사 등이 올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며, 생식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등의 부작용이 있게 된다. 때때로 사람들은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면 약이..

커피프린스 1호점 산모퉁이 카페

서울 부암동에 있는 커피프린스 1호점 산모퉁이 카페입니다. 워낙 유명한 카페이다보니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산모퉁이 카페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앞에 너무도 앙증스러운 자동차까지 비쥬얼이 너무 예뻐 막 찍은 사진도 영화가 됩니다. 커피한잔 시키고 카페안에 들어서면 곳곳에 예쁜 인테리어로 가득하니 바로 자리에 앉기 어렵게 되죠..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연출을 할 수 있게 다양한 소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편안히 쉴 수 있는 쇼파도 있어 잠시 쉬어가도 되구요~ 그네를 타고 있는 인형과 함께 동심에 빠져 한장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지요...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현실에 그려진 작품이 됩니다. 지하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뒷뜰도 구석구석 신경을 ..

역적 2회 조선사랑꾼 홍길동 아버지의 이야기 (인차 그만 살고 죽으소!)

역적 2회는 조선 사랑꾼 홍길동 아버지 아모개의 이야기입니다. 역적 1~2회는 김상중씨의 연기가 돋보이는 회였습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또한 부인을 사랑하고 자녀를 아껴주는 역할로 나오니좋은 이미지인 김상중씨의 시너지가 더 컸던 것 같네요~ 보통 조선시대 아버지라 함은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많아 부인을 사랑해도 남앞에서는 표시내지 않고 몰래 아껴주는 아버지상이 많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홍길동 아버지는 팔불출이 따로 없다 할 정도로 남의 눈치보지 않고 부인을 아껴주고 자녀를 사랑해주는 역할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아버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적 드라마 2회에서는 홍길동 아버지 아모개가 장사를 통해 많은 재산을 불리게 되는데 아무리 노비라도 자기가족만큼은 양반네 부럽지 않게 하고싶은거 하고 잘 먹도록 열심히..

상쾌한 겨울 아침 산책길 함께 걸어요~

이른 아침~ 추운 겨울이지만 옷 따뜻하게 입고 털장갑 끼고 산에 오르면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산책이 좋은 걸 알지만 출근해야 하고 학교가야하고 너무 바쁜 현대인의 삶 잠시 쉼을 가지고 함께 아침산책을 해요~ 가벼운 가뿐 숨소리는 건강에 좋은 소리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누군가와 함께 숨을 살짝 몰아쉬며 이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이 산책길을 걷고 싶습니다. 건강이 스며드는 느낌 아침 산책길 함께 걸어요

드라마 - 역적 1화 홍길동 백성을 훔친 도적 리뷰입니다.

윤균상이 주인공인 홍길동 드라마 역적 1회가 반영이 되었습니다. 포털사이트마다 역적드라마 재미있다고 하고 김상중씨가 홍길동 아버지로 나왔는데 과연 김상중씨다라며 이제 '월화드라마는 너다' 라며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홍길동 어린아역이 너무도 연기를 귀엽게 잘하더군요~ 사투리도 얼마나 잘하던지..^^ 김상중 노비 아모개로 나오는데 홍길동은 둘째로 태어납니다. 천한신분이 힘이 쎄면 죽음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아버지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되죠~ 실제로 주인아들이 홍길동을 자꾸 놀리자 돌로 된 절구통을 발로 차버리게 되고 길동의 어머니가 그것을 보고 주인아들을 가까스로 구하지만 그만 주인의 미움을 사게 됩니다. 여주인에게 무참하게 매맞는 아내를 보고 김상중은 아들의손목을..

힘들다 느끼는 날은 너무 맛없는 식사를 사먹었을 때도 있다

오늘 아침 이런저런 일을 보느라 점심시간 때를 놓쳤다. 때를 놓치다보니 배속은 꼬르륵 비명을 질러대고 빨리 어디서든 허기를 채웠으면 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외출이므로 이왕이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있는게 먹고 싶었다. 음 그런데...명절이란 이유로 여러날 느끼한 걸 먹었더니 오늘따라 왜이렇게 얼큰한 김찌찌게가 먹고 싶던지.. 집에서도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으나 왠지 식당에서 먹는 두부를 척척 올린 푹 익은 김찌찌개가 간절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볼일 보고 집에 오는길에 내가 원하는 김찌찌개맛집을 찾지를 못하고 그냥 동네근처로 오고야 말았는데.... 동네라도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김치찌게전골을 비교적 맛있게 먹었던 식당을 기억해내고 그집에 가서 먹기로 하였다... 하지만 메뉴판을 보니 예전에 먹어..

드라마 - 역적 백성을 훔친도적( 홍길동- 애기장수)

새로나오는 드라마 역적 서막을 봤는데 내용이 흥미롭네요~ 드라마를 읽어주는 남자 김상중씨와 역사읽어주는 남자 설민석씨가 함께 설명하니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주인공으로 윤균상이 홍길동역을 맡았군요~ 홍길동 아버지 역할로는 김상중이 맡았는데 극중 이름이 '아모개' 입니다. 극중 노비이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시련에도 잘 참지만 아들이 태어나면서 아들을 지키려하고자하는 변화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어렸을때부터 범상치않는 힘을 발휘하는 애기장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양반이었다면 대접받지만 노비의 처지는 너무 위험해서 아버지는 아들을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때 홍길동의 기록이 조선왕조실록그 어디에도 홍길동의 비범한 능력은 나오지 않지만 3정승이 홍길동이 잡혔을때 기쁨을 감출수 없다하..

골벵이 무침이 야식으로 갑작스럽게 먹고싶다!

저녁을 먹었는데도 TV 보다가 누군가 먹방을 하는걸 보면 갑자시 야식이 땡긴다. 이밤에 어딘가 나가기도 뭐하고 야식배달을 시키시고 뭐하고~ 그래서 동네마트에서 간단하게 야채와 통조림골벵이를 사와 무쳐먹기로 했다. 골벵이무침재료: 유동골벵이 한깡통, 양배추, 양파, 사과반쪽, 깻잎, 당근, 오이, 청양고추, 대파, 소면 집에 없는 재료만 몇가지 사서 집에 돌아와 야채를 잘 다듬고 잘 썰어서 양푼에 담아놓았다. 골벵이는 통조림에 있는국물 조금 남겨두고 소쿠리에 받쳐 너무 큰 골벵이는 칼로 썰어놓았다. 이거역시 야채담긴 양푼으로 합쳐지고... 이제 골벵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재료 : 마늘1큰스픈, 고추장, 설탕, 식초, 통깨, 고추가루1큰스푼 (꿀, 올리고당, 매실엑기스- 3가지는 기호에 따라) 아까 남..

겨울이 되면 피어나는 눈꽃

겨울이 되면 피어나는 눈꽃 겨울은 추워서 싫다... 겨울은 외로워 싫다....차막혀서 싫다. 4계절중 겨울은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이유도 많다. 하지만 첫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으면 왠지 설레어서 과연 일기예보가 맞을까 기대해보기도 하고 틀리면 또 기상청이 틀렸다며 실망했다며 욕을 하기도 한다. 다행스럽게도 기상청이 잘 맞아 그날 첫눈이라도 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가... 사랑하는 애인들에게 배우자에게 모두들 전화나 문자를 보내고 첫눈에 환호하고 기뻐한다. 첫눈을 핑계로 친구도 만나고 애인도 만난다. 이런것을 보면 하늘에서 내리는 이 눈이라는 존재가 사람들의 정서를 어루만져주는 일에 아주 큰힘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더군다가 날씨가 추워졌다며 함께 폭설이 내리겠다는 예보라도 들리면..

하얀눈 그 익숙함에 설레이다

눈이 왔다.. 온세상이 하얗게..하얗게 매년 보는 눈이지만 겨울이면 당연히 내릴 눈이지만 그 익숙함이 매번 기다려진다. 하얀색이 온세상을 덮으면 그 익숙함에 너무 설레어 한없이 밖으로 나가고 싶다. 그 하얀 순백의 눈위로 내 발자국도 남기고 싶고 그 서늘하도록 차가운 느낌에 내 뜨거운 손으로 만지고 싶다. 그 하얀 눈이 날 미끄러트리고 그 차가움이 내 손을 자꾸 밀어내도 난 이번에도 그 익숙함에 매료되어 차가운 바람에도 서늘한 공기에도 오랜만에 찾아 널 만나러 간다 매년 기다려도 질리지 않고 차갑고 미끄러워도 섭섭하지 않은 내 발걸음을 기분좋게 하는 익숙한 너 햇빛 찬란한 빛을 온 몸에 받아 한없이 반짝이며 산새들 나무들 포근히 감싸며 적막한 이날에 기뻐 뛰놀던 강아지도 감싸며 한없이 부드럽고 한없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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